전남·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모태펀드 '창업초기 소형' 출자사업 선정…초기 스타트업 투자 확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창업초기 소형' 분야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운영(GP)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책 자금을 마중물로 공급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창업초기 소형' 분야는 초기 투자 공백 해소와 지역 기반 투자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모태펀드 출자를 기반으로 한 투자조합 결성에 참여하고,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기후테크, 바이오 등 미래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집중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투자 연계 사업(LIPS)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TIPS) 운영기관으로서 초기 기업의 연구개발(R&D) 자금 연계를 포함한 투자-기술사업화 연계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 참여로 창업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발굴-보육-투자-후속지원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이번 출자사업을 계기로 투자 기능을 한층 고도화할 예정이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초기 투자부터 TIPS, LIPS 연계, 후속 투자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