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밍, 세탁기·김치냉장고·에어컨 등 6종 출시… 종합가전 확대 가속

- 큐에이드와의 협업 가시화, 신제품 6종 순차 출시
- 정기 케어 운영 역량과 전국 서비스망 결합, 일원화된 운영 체계 구축

현대큐밍, 세탁기·김치냉장고·에어컨 등 6종 출시… 종합가전 확대 가속

현대렌탈케어와 큐에이드(구 위니아에이드)의 협업이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현대큐밍 신제품 6종을 2026년 1월부터 순차 출시하며 종합가전 브랜드 전환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컨(6평, 10평), 세탁기(8kg, 12kg), 김치냉장고(168L), 플랫 전자레인지(23L) 등으로 구성됐다. 1~2인 가구 및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제품군으로, 기존 현대큐밍 브랜드 범위를 넓히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큐밍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렌탈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다. 현대렌탈케어는 그동안의 상품 기획과 카테고리 육성 경험에 누적 고객 관리 기반과 정기 케어 운영 역량을 더해 브랜드를 종합가전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변화는 현대렌탈케어의 렌탈 사업 노하우와 큐에이드의 가전 유통 및 서비스 역량이 결합되며 가능해졌다. 상품 기획부터 공급, 유통, 사후 관리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면서 사업 협업의 밀도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현대큐밍이 단일 카테고리 브랜드가 아닌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재정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후 관리 영역에서의 결합 효과가 크다. 현대렌탈케어의 고객 관리 노하우에 큐에이드의 전국 80여 개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가 더해졌고, 큐에이드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 공인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현대큐밍 제품의 품질 관리와 전문 케어를 담당한다.

현대렌탈케어는 향후 주방가전, 생활가전, 냉난방가전, 케어가전 전반으로 현대큐밍 적용 제품군을 늘려갈 예정이다. 렌탈과 일반 판매를 유연하게 결합한 모델을 통해 기존 렌탈 수요와 신규 구매 수요를 함께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현대큐밍은 그동안 생활환경가전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확장을 준비해왔다”며 “양사 협업을 통해 제품군과 서비스 체계를 함께 넓혀 종합가전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