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8/news-p.v1.20260508.aac8665638ba4f939c9c90fe2a5e656a_P1.png)
BNK부산은행이 공급망 불안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수출입 기업을 위해 1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기업 특화 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지원은 부산시 이차보전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금융비용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서 발급하는 '원자재 공동구매 특화자금 융자추천서'를 보유하고, 최근 6개월 이내 수출 또는 수입 실적이 있는 부산 소재 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일반기업 최대 8억원, 명문향토기업은 최대 10억원이다. 부산시가 지원하는 2.0%포인트(p) 이차보전을 통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췄다.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