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ILBOT)'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공급을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H사에 '아이엘봇'을 공급하는 약 30억원 규모 공급 계약으로, 국내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 및 운영 솔루션이 포함된 형태다.
아이엘은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현장 운영 소프트웨어 △공정 최적화 △운영 데이터 기반 재학습 구조 등을 포함한 통합 운영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단순 기술 검토 단계를 넘어 실제 공급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제조·물류·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운영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운영 데이터 기반의 피지컬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