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 드 라 뮈지크+ 2026', 두근두근 첫 콘퍼런스…韓‧佛 전문가 총출동

사진=(주)리웨이뮤직앤미디어
사진=(주)리웨이뮤직앤미디어

'페트 드 라 뮈지크+ 2026'의 첫 콘퍼런스가 찾아온다.

리웨이뮤직앤미디어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울 마포구 틸라 그라운드에서 '페트 드 라 뮈지크+ 2026 콘퍼런스(이하 'FDM+')'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주제별 세션을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패널 스피커들과 청중들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세션은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볼룸 & 보깅 문화 : 문화를 연결하고 사회를 잇다'는 주제로 진행한다. 볼룸은 1970~80년대 뉴욕 할렘의 흑인·라틴계 퀴어 커뮤니티에서 탄생했다. 춤과 패션,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문화다. 보깅은 볼룸 문화에서 발전한 댄스 스타일로, 매거진 보그 모델들의 포즈에서 영감을 받아 손동작과 워킹, 다양한 포즈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춤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픽션 및 보이즈 오브 서울 설립자 린지 라이클리프가 모더레이터로 참석하며, 볼룸 신의 국제적 아이콘이자 하우스 오브 레브론의 리더 비니 레브론, 라 게테 리리크 무용 감독 겸 클럽 문화 및 현대 안무 분야 전문가 브누아 루소, 댄서이자 드랙 아티스트 파리스 파제트, 강명진(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 상임이사)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K팝에서 글로벌 팝으로: 경계 없는 음악을 다시 생각하다' 세션을 진행한다. 한국과 프랑스 음악 전문가 및 아티스트가 대거 참석해 양국 음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망할 예정이다.

'K팝에서 글로벌 팝으로: 경계 없는 음악을 다시 생각하다' 세션에는 정효원(앰플리파이드 대표)이 모더레이터로 참석하고, 아미나타 가디아가(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베이시스트), 타라파 사흘룰(뮤턴트 닌자 및 키드 카타나 레이블 대표), 알렉스 칼손(프로듀서 겸 작곡가), 정창윤(앤드뉴, 살폿 뮤직 그룹 대표) 등 한국과 프랑스 음악 산업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페트 드 라 뮈지크(Fête de la Musique)'는 음악을 거리로 이끌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만들겠다는 철학 아래 1982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음악 축제다. 현재는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개최되며,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11개 도시에서 4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개최되는 등 전례 없는 규모로 펼쳐진다.

올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행사의 일환으로 'FDM+'를 새롭게 선보인다. 'FDM+'에서는 30명 이상의 한국과 프랑스 음악 전문가 및 아티스트가 함께해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양국의 음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오는 8일, 15일, 2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울 마포구 상수동 틸라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페트 드 라 뮈지크+ 2026 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