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유전(TAIYO YUDEN)은 국제 환경 비영리 단체인 CDP의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SEA)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Supplier Engagement Lead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평가는 기업 공급망 전반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협력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태양유전 그룹은 중기 경영계획 '2030'을 통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며 기업 가치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업 활동과 연계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재생에너지·재자원 활용 확대를 통해 순환형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탈탄소 기반 제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도입률 100% 달성, 2030년까지 Scope 1·2 배출량을 2020년 대비 42% 감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으며,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 창출,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Scope 3(카테고리 1·3) 배출량을 2021년 대비 25% 감축한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이를 위해 공급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공급망 차원의 탄소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해서는 2024년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SBTi)로부터 'Near-term targets' 인증을 획득했다.
태양유전 그룹 관계자는 “기후변화를 비롯한 ESG 활동이 기업 경영의 중요한 기회이자 리스크라는 점을 인식하고, 사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탈탄소 기반 제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