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시큐리티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이 주관한 '포트리스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Fortress Cybersecurity Awards)'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데이터 보호 및 양자 보안 부문에서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가 상을 받았고, 애플리케이션 보안 부문에서 지능형 웹 방화벽 '와플(WAPPLES)'이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또 클라우드 기반 웹보안 SaaS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이 클라우드 보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통합 인증 플랫폼 '아이사인 패스워드리스(iSIGN Password-less)'가 인증 및 식별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신설된 양자 보안에서 펜타시큐리티는 최초 수상 기업이 됐다. 4개상도 2026년 수상 기업들 중 최다다.
디아모는 하이브리드 PQC 알고리즘과 키 관리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통합·구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데이터 보호·양자 보안 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와플은 COCEP 엔진의 정밀한 논리 탐지 능력과 낮은 오탐률을, 클라우드브릭은 높은 접근성과 강력한 보안 성능을 인정받아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이사인 패스워드리스는 단계별 도입 모델을 통한 기존 인프라 호환성 해소와 OS 레벨 통합 인증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어워드에서 IBM, 레노버, CTA 등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및 기관과 나란히 이름을 올려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글로벌 보안 강자들과 같은 무대에서 최다 부문을 수상한 것은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기술이 글로벌 기준에서도 유효하게 경쟁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양자 컴퓨팅 전환, 클라우드 보안 고도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위협 환경 속에서 더 앞선 기술로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