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 E&M, 태국 INCOME과 MOU…글로벌 다큐멘터리 공동개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PH E&M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PH E&M

피에이치이엔엠(PH E&M)이 태국 제작사 인컴 프로덕션(INCOME PRODUCTION)과 글로벌 다큐멘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일 방콕에서 열린 '2026 시리즈온보드 방콕' 행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한국과 태국의 제작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개발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PH E&M 박병건 대표와 INCOME PRODUCTION 비룬 러드차이파논 대표가 참석했다.



PH E&M은 K-POP, 공연,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 오리지널 IP 기획과 글로벌 유통을 전문으로 하며, 다양한 해외 파트너와 공동제작을 확대해왔다. INCOME PRODUCTION은 태국 현지 문화와 제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프로덕션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문화적 자원을 세계 시청자와 연결하는 다큐멘터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PH E&M은 글로벌 기획과 해외 유통 전략을 담당하고, INCOME PRODUCTION은 태국 현지 조사와 촬영을 맡는다. 기획부터 제작, 후반작업, 유통까지 이어지는 공동제작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병건 대표는 "다큐멘터리는 한 국가와 지역의 가치를 세계에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장르"라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국제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룬 러드차이파논 대표는 "세계 시장이 주목할 다큐멘터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