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콘텐츠 전문 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대표 이화신)가 글로벌 공연 플랫폼으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락킨코리아는 오는 9월 25일 일본 도쿄 시부야 duo MUSIC EXCHANGE에서 '2026 Rising Connection in Japa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국가 간 음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로, 락킨코리아가 직접 기획·주최를 맡았다. 지난 2월과 7월 국내 공연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일본으로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 의지를 드러낸다.
라인업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일본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블루 록',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주제곡을 부른 ASH DA HERO와 '건담', '페어리 테일' OST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BACK-ON이 출연한다. 한국에서는 전 노라조 이혁과 트랙스 정모가 결성한 그룹 EHJM,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과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D82가 무대에 오른다.
'라이징 커넥션'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티스트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지향한다. 현지 파트너 'duo MUSIC EXCHANGE'와 협력해 참여 아티스트들이 일본 음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향후 일본 페스티벌 출연, 음반 발매,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으로 이어질 발판이 될 전망이다.
락킨코리아는 "'라이징 커넥션'은 일회성 공연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연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를 거점으로 성장 단계에 있는 뮤지션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