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대표 레저 테마파크 9.81파크 제주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페이스컵(SpaceCup)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결합한 팝업 '스컵피 Vol.3 Crafted by 갸또디솔레'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컵피(SCoffee)'는 다채로운 커피 경험을 제안하고 개인의 취향을 발굴하도록 돕는 스페이스컵의 커피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사홍과의 협업, 7월 포엠매거진과의 시문학 페어링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투명 양갱의 대가로 불리는 서지현 갸또디솔레 대표와 손잡았다. 제주를 모티브로 빚어낸 수제 양갱·화과자를 스페이스컵 시그니처 커피와 페어링해 원두의 향미를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는 제주 자연을 그림처럼 담아낸 다섯 개의 아트 피스 '피스(Piece of Jeju)'로 구성됐다. 시트러스 향으로 제주의 여름을 표현한 '유메리카노', 애월 바다의 노을을 동양화처럼 그려낸 '한 켠의 세계', 제주 밤바다의 푸른 물결을 재현한 '제주 밤바다', 분홍빛 백록담의 윤슬을 빚어낸 '한라산', 잔잔한 제주 풍경을 담은 '고요의 취향' 등 총 5종이다. 각 피스는 스페이스컵 시그니처 음료와 조화를 이루도록 맛과 향의 균형을 섬세하게 구현했다.
다섯 가지 피스와 스페이스컵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 2종을 함께 구성한 '페어링 패키지'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복숭아와 꽃향기의 산미가 특징인 '우연한 발견', 다크초콜릿과 헤이즐넛 풍미가 돋보이는 '한 켠의 세계' 등 서로 다른 개성의 두 커피를 피스와 비교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관계자는 "제주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9.81파크에서 역동적인 액티비티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풍성하게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