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AI, 생성형 AI 분야 권위자 임희석 고려대 교수 CTO 영입

임희석 페르소나AI 신임CTO. 사진=페르소나AI
임희석 페르소나AI 신임CTO. 사진=페르소나AI

페르소나에이아이(대표 유승재)는 한국 최초의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KULLM'을 개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한 생성형 AI 분야 최고 권위자 임희석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임희석 신임 CTO는 1997년 고려대학교에서 인공지능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2008년부터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35년 이상 AI 연구를 선도해 온 권위자다. 임 CTO가 이끄는 NLP&AI 연구실은 '한국의 ChatGPT'로 불리는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KULLM(구름)'과 임베딩 모델 'KURE'를 개발하며 국내 LLM 생태계의 초석을 다졌다. 최근에는 자연어처리 분야 전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6에서 논문 12편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페르소나AI는 임 CTO 영입을 기점으로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 'GEN STATION'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다. 특히 임 CTO의 KULLM·KURE 개발 경험과 RAG 기반 환각 완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페르소나AI의 자체 언어모델 및 에이전트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CTO는 “페르소나AI는 이미 원천 AI 기술을 기반으로 수많은 기업 고객과 함께 AI 솔루션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해 온, 글로벌에서도 보기 드문 기업”이라며 “이번 합류를 통해 온톨로지 기반의 에이전트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하이퍼오토메이션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한국 기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르소나AI는 2017년 설립된 하이퍼오토메이션 기업으로, 에이전틱 AI 기반 업무 초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퍼 AI 플랫폼 'GEN STA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2026에서 총 3개의 혁신상을 수상 및 미국 Gen AI Competition에서 Tech Award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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