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완성한 '섬세한 킬러'

사진=매니지먼트 숲, MBC '유부녀 킬러'
사진=매니지먼트 숲, MBC '유부녀 킬러'

공효진의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공효진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이자 워킹맘 유보나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16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인물을 완성하기 위해 고민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액션 스쿨에서 무술 합을 맞추고 총기 사용법과 사격 자세를 익히며 체력을 단련했다. 킥복싱까지 배우며 액션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고, 무술팀과 동선을 꼼꼼히 맞추며 디테일을 살렸다. 이러한 과정은 유보나의 캐릭터를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촬영 후에도 모니터를 확인하고 감독과 의견을 나누며 표정과 시선까지 세심하게 조율했다. 극 중 가족과 팀원들과도 꾸준히 소통하며 자연스러운 관계를 만들어갔다. 특히 딸 역의 황봄이와는 실제 모녀 같은 분위기를 형성해 화면 속 케미로 이어졌다.

'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