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 우리금융그룹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08/news-p.v1.20260408.9300471147034a98b143e7538014645b_P1.jpg)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추진을 공식화하고, 2027년 하반기 총자산 55조원 규모의 대형 생명보험사를 출범시킨다.
우리금융은 이달 11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동양생명 100% 완전자회사화를 마친 데 이어 통합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결해 통합 보험사를 주력 계열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통합 법인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미래 이익의 원천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확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투자로 영업지원과 경영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초고령화 시대에 맞춘 요양사업 등 신규 수익원도 확보한다.
한편 우리금융은 19일 임종룡 회장 주재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하는 그룹 최고경영자(CEO)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통합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