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부녀 킬러'의 숨겨진 과거가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유보나(공효진 분)와 권태성(정준원 분)의 숨겨진 과거를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보나가 피 흘린 채 쓰러진 권태성을 발견했던 첫 만남의 기억이 공개됐다. 이는 권태성에게는 없는 기억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유보나의 어린 시절 보육원 화재 장면과 러시아 친구 슬기와의 인연이 드러나며 그녀의 과거가 현재 사건과 맞물릴 가능성을 암시했다. 권태성 역시 협박 문자와 납치 악몽에 시달리며 킹피셔와의 연결 고리를 드러냈다.
'유부녀 킬러'는 이처럼 두 사람의 과거 조각들을 촘촘히 배치하며 숨겨진 서사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6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았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오는 21일 밤 9시 50분 7회를 방송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