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외화통장 키운다…이벤트 이어 '외화 체크카드' 출시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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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외화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뽑기하고 외화 받기' 이벤트를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해외결제 수수료 무료 혜택 등을 담은 '외화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외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선보인 외화통장은 환전부터 보관, 송금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화보통예금 상품이다. 미국 달러와 일본 엔, 유럽 유로,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영국 파운드, 홍콩 달러, 싱가포르 달러 등 총 9개 통화를 지원한다.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통화별 환율을 확인하고, 원하는 환율에 도달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외화를 살 때는 환율 우대 100%를 적용해 환전 수수료가 없으며, 팔 때는 환율 우대 70%를 제공한다. 외화통장에 보유한 외화로 해외송금을 이용하거나, 달러를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체해 해외주식, 외화RP, 해외채권 등 다양한 투자에 활용할 수도 있다.

외화통장과 연결되는 '달러 세이프박스'를 통해 최대 10만 달러까지 보관하고 연 2.1%의 금리로 매일 이자를 받을 수도 있다. 외화통장을 이용하는 고객 중 60% 이상이 달러 세이프박스에 달러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랜덤 뽑기하고 외화 받기' 이벤트는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뽑기하고 외화 받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외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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