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글로벌 X KBS미디어, 글로벌 페스티벌 'H-CON' 공동 추진

'한터뮤직어워즈(HMA)' 공신력 강화
34년 빅데이터 기반 HMA, 'H-CON' 메인 이벤트 확정
K-팝 팬덤 인프라와 KBS 방송 제작·유통망 결합

사진=한터글로벌
사진=한터글로벌

새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과 KBS미디어(사장 최용훈)는 27일 글로벌 음악 시상식 '한터뮤직어워즈(HMA)'와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H-CON'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4년 역사를 지닌 한터차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HMA'를 KBS의 제작·편성·글로벌 송출 역량과 결합해 공신력과 파급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HMA'를 핵심 이벤트로 삼아 글로벌 복합 한류 페스티벌 'H-CON'을 공동 론칭하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다.

'H-CON'은 K-팝 공연뿐 아니라 K-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콘서트, 컨벤션, 팬덤 교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모이는 축제로 기획된다. 특히 'HMA'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와 글로벌 팬덤 투표, KBS의 무대 연출력 및 중계망이 결합해 세계적 권위를 갖춘 시상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KBS미디어 한동규 본부장은 "한터글로벌과 함께 'HMA'와 'H-CON'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KBS미디어의 방송 제작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신뢰하는 축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공영방송과의 협력을 통해 'HMA'가 글로벌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축적된 빅데이터와 AI 기술, 아티스트 네트워크를 집약해 'H-CON'과 'HMA'를 K-컬처의 영향력을 증명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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