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자쇼'의 위로가 시청자들에게 닿았다.
지난 7일 밤 9시 30분 방송한 KBS2 '말자쇼'는 싱글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말자쇼'는 '잘하고 있는 걸까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홀로 자녀를 키우는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출연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쓰리잡을 하며 딸을 키우는 싱글맘은 죄책감을 고백했다. 이에 게스트 정영주는 "따님과 함께 공연에 오시라"고 초대하며 "부모라고 늘 강할 수는 없다. 약한 모습을 솔직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9살 딸을 키우는 싱글대디는 결핍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김영희는 "워터파크 또 간다고 하면 우리 딸과 함께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하며 "본인만의 인생도 꼭 사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정영주 역시 "재혼이 정서적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