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세리가 특별한 선물을 건넨다.
세리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 새 디지털 싱글 'Night Drive'를 발표한다.
'Night Drive'는 지나간 인연과 멀어진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뒤로한 채, 복잡했던 감정을 천천히 정리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을 담아낸 작품. 밤거리를 달리는 듯한 청량한 리듬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귓가를 두드린다. 늦은 밤 홀로 드라이브를 하며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듯한 분위기 역시 감상 포인트다.
세리는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담백한 보컬과 한층 성숙해진 감정 표현으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낸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곡이 가진 감정에 집중한 보컬을 통해 'Night Drive'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Night Drive'는 Square One의 서기준, 김비, 기련, 이현준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사에는 402, 유연, 류지윤이 참여해 곡이 가진 감성과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세리는 지난해 프로젝트 듀오 RiRi(리리)의 첫 싱글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의 영역을 한층 넓힌 바 있다. 단순히 가창자로 참여하는 것을 넘어 음악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에 함께하며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꾸준히 고민해왔다.
그런 점에서 신곡 'Night Drive'는 세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준비한 디지털 싱글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오랜 시간 가수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과 음악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곡의 방향성을 세심하게 고민하고,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감성과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냈기 때문이다.
'Night Drive'는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찾기 위해 꾸준히 시도해온 행보의 결실이다. 세리는 '달샤벳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자신의 힘으로 음악을 만들어가는 솔로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빛내는 중이다.
세리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감정 표현을 선보이는 동시에, 앞으로도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며 '세리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