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브라질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었다.
유나이트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포르투 알레그리 공연을 끝으로 '2026 YOUNITE TOUR 'INYUN' IN BRAZIL'을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5일 쿠리치바를 시작으로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벨루오리존치, 포르탈레자, 헤시피, 고이아니아, 포르투 알레그리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GEEKIN', 'Rock Steady', 'POSE!', 'TASTE', 'Nothing', '평행선', 'BOMBA', 'So Alive', 'WATERFALL'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은호·스티브의 'Twilight Rush', 데이·스티브·형석의 'RARE' 등 유닛 무대와 원디렉션의 'What Makes You Beautiful' 커버 무대도 더해졌다.
브라질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도 준비됐다. 유나이트는 브라질 밴드 조벤 디오니시오(Jovem Dionisio)의 히트곡 'ACORDA PEDRINHO'를 리메이크해 선보였으며, 'Poco Loco'의 바일레 펑크 리믹스 무대까지 더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약 1년 만에 브라질을 다시 찾은 유나이트. 이들은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채웠다. 팬들은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유나이트는 "1년 만에 다시 브라질을 찾았는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간다"며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