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텍캐리어가 글로벌 고객 유치를 위해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에 참가했다.
오텍캐리어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6' 기간 여러 기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공급을 비롯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캐리어는 전시회에서 냉각수분배장치(CDU)와 고효율 냉동기 등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냉각 기술을 선보였다. 오텍캐리어는 글로벌 캐리어 기술을 국내에 적용하는 기업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오텍캐리어는 글로벌 캐리어와 협력을 강화, AI 데이터센터 고객사 요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캐리어 냉각 기술력에 국내에서 축적한 사업·서비스 역량을 결합, '65LL'을 비롯한 CDU와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를 활용해 냉동기 가동을 줄이는 프리쿨링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AI 기반 디지털 유지관리 플랫폼 '블루엣지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센터용 종합 냉각 솔루션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신욱 오텍캐리어 대표는 “싱가포르 전시회 현장에서 글로벌 캐리어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의 국내 공급 확대와 영업 협력 방안을 직접 논의했다”며 “AI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에 대한 시장 요구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사업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토털 냉각 솔루션 사업을 본격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