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알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4억원 상당 현물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내외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과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현물에는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자사 의류 제품이 포함됐다.
에이피알은 지역과 기관별 지원 수요와 대상 특성을 고려해 사랑의열매와 협력했다. 국내에서는 여성 이용 사회복지시설과 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한부모와 미혼모 가정에 우선 지원했다.
해외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적정 기관을 중심으로 현물을 전달한다. 몽골과 말라위 등의 배분기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 이후 2016년부터 소외계층과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재난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등으로 지원 분야를 넓혀 왔다. 현금 기부뿐 아니라 현물 기부 등 지원 대상과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24억원 상당의 현물 기부를 포함해 최근까지 누적 사회공헌 규모는 130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었다. 같은 기간 해외 매출 비중은 89%까지 올랐고, 메디큐브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