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신윤승, 新 코너 '고독한 신회장' 예고

사진=KBS2 '개그콘서트'
사진=KBS2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가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4일 밤 10시 35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선 신윤승이 주연을 맡은 신규 코너 '고독한 신회장'이 베일을 벗는다.



이 코너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씁쓸한 인생'을 연상시키는 콩트로, 회장 신윤승을 보좌해야 할 인물들이 오히려 그를 괴롭히는 설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고독한 신회장'에는 신윤승을 비롯해 김여운, 나현영, 장현욱, 오민우, 김가은이 출연한다. 김여운은 반전 있는 비서, 나현영은 회장 부인, 장현욱과 오민우는 심복, 김가은은 전속 가정부로 등장해 신윤승을 더욱 곤란하게 만든다. 갈수록 고독해지는 회장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신윤승은 '찐친구' 코너에서도 활약한다. 경찰 신윤승은 범인 김진곤을 체포한 뒤 마지막 식사로 삼겹살을 대접한다. 두 사람의 허물없는 대화가 웃음을 더하는 가운데, 김진곤은 "부하들이 너무 엉성하다. 교육 좀 똑바로 시켜라"라며 충고한다. 잠복 중인 형사를 눈치챈 이유까지 밝히며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김진곤의 형 박민성이 삼겹살집에 등장해 "꼬리 자르러 왔다"고 농담을 던지고, 신윤승은 "그냥 가면 섭섭하다"며 지갑을 꺼내 선물을 건넨다. 그가 준비한 선물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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