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황정혜, 박소라♥윤재웅 러브라인 저격?!

사진=KBS2 '개그콘서트'
사진=KBS2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에서 황정혜가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4일 밤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선 황정혜가 '말빨 중계석' 코너에 등장해 박소라와 윤재웅의 러브라인을 저격하며 폭소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선 팀장 박소라와 사원 윤재웅의 플러팅 장면이 중계됐다. 두 사람의 분위기가 무르익자 박소라의 절친 황정혜가 등장해 "네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주머니에 넣고 싶다던 윤재웅?"이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주머니 찢어진다. 네가 말하는 건 냉장고에 코끼리 넣는 거랑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황정혜는 윤재웅에게 "사내연애 꿈꾸는 거 아니죠? 사내연애 없습니다. 사내식당만 있어요. 거기서 삼시 세끼 드시면 됩니다"라며 경고를 날려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오정율이 무대에 오르자 "아저씨 안 바빠요? 새 코너 짜서 가세요. 왜 여기 와서 날 괴롭히세요"라며 하소연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또 다른 코너 '거울 남녀'에서는 송영길이 후배 황혜선에게 "배우는 몸매 관리를 해야 한다"며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황혜선과 '거울 속 황혜선' 이수경은 이를 듣고 "샐러드 안 먹어야겠다"고 혼잣말해 웃음을 더했다. 송영길은 연습 중 황혜선의 실수를 지적하며 거울 속 이수경을 바라보더니 "이게 자기 관리 된 모습이야? 관객들이 돈 내고 이 모습 보고 싶겠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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