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명 몰린 록 페스티벌…토스 얼굴결제로 현장 결제 25% 처리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공식 결제 파트너로 참가한 토스 페이스페이의 현장. 페이스페이 캐릭터 인형탈이 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공식 결제 파트너로 참가한 토스 페이스페이의 현장. 페이스페이 캐릭터 인형탈이 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토스가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공식 결제수단으로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렸으며, 사흘간 약 7만명이 찾았다.

이번 참여는 지갑이나 휴대폰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하는 페이스페이의 편리함을 축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즐기다가도 줄을 서거나 결제 수단을 꺼내 들 필요 없이, 얼굴만으로 음식과 굿즈를 살 수 있다.

토스는 페스티벌에서 결제가 이뤄지는 모든 부스에 토스 프론트를 설치해 페이스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등록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이 가입을 도왔다.

행사 기간 페이스페이로 결제한 이용자는 1만여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5.8%가 이번 페스티벌에서 페이스페이를 처음 이용한 신규 이용자다. 현장 전체 결제에서도 네 건 중 한 건이 페이스페이로 이뤄져, 카드·현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얼굴결제는 그동안 편의점과 카페, 식당 등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활용돼 왔다. 대형 페스티벌에서도 대규모 결제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토스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형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직접 얼굴결제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상을 넘어 공연·축제 같은 문화·여가 현장에서 더 많은 사람이 페이스페이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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