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에어 스튜디오 v3' 출시…기업 AI 통합 관리

메가존클라우드 '에어 스튜디오 v3' 아키텍쳐
메가존클라우드 '에어 스튜디오 v3' 아키텍쳐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업의 기존 인공지능(AI) 환경을 유지하면서 데이터와 AI 에이전트, 운영, 보안 및 비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AI 운영체계 플랫폼을 선보인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계(OS) '에어 스튜디오(AIR Studio) v3'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 스튜디오'는 기업의 AI 구축부터 실행, 통제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엔터프라이즈 AI OS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버전3(v3)은 △데이터 △에이전트 △운영 △거버넌스 등 4개 영역으로 기능을 모듈화했다.

이번 버전은 기업들은 전체 플랫폼을 일괄 도입하지 않고 데이터 정비, 에이전트 개발, 운영 과제, 보안·비용 통제 등 당면 과제 해결에 필요한 모듈부터 적용한 뒤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데이터 모듈은 기업 데이터를 수집하고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저장·관리하는 과정을 자동화한다. 데이터 종류에 따라 가공 방식을 적용하는 전용 엔진을 탑재해 검색증강생성(RAG)에 필요한 데이터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에이전트 모듈은 업무용 AI 에이전트 개발·설계·등록과 외부 도구 연동을 지원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지라, 슬랙 등 70여종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커넥터를 내장했다.

옵스 모듈은 에이전트 배포·운영·모니터링 자동화한다. '에이전트옵스(AgentOps)'는 에어 스튜디오뿐 아니라 외부에서 개발한 에이전트 성능과 권한도 통합 관리한다. 'MCP옵스'는 내·외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의 도구 검증과 연동을 관리한다.

이외에도 거버넌스 모듈은 기업 내 AI 활용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보안·컴플라이언스와 사용 정책을 일관되게 적용한다.

거버넌스 모듈은 업무에 사용되는 다양한 AI 모델과 에이전트, 외부 도구에 공통된 보안 및 사용 정책을 적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차원의 일관된 관리·통제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AI 게이트웨이, 핀옵스 대시보드 등을 통해 보안과 비용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는 “특정 산업별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산업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에어 스튜디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하고,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가 담긴 데모 및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AI 도입 효과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또한 현장배치 엔지니어(FDE)의 밀착 지원을 통해 고객이 개념증명(PoC)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까지 소요되는 전환 과정을 단축하는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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