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메디슨, 'S-Tron Shanghai 2026' 참가…디지털치료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비욘드메디슨는 'S-Tron Shanghai 2026'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비욘드메디슨는 'S-Tron Shanghai 2026'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비욘드메디슨(Beyondmedicine)이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 West Bund Art Center에서 열린 글로벌 기술·스타트업 행사 'S-Tron Shanghai 2026'에 참가해 턱관절장애(TMD) 디지털치료제 'Clickless(클릭리스)'를 소개했다.

S-Tron Shanghai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투자자, 기업 및 혁신 생태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기술 혁신 행사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 헬스·라이프사이언스,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제조,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최 측은 1만5000명 이상 참가자와 200명 이상 연사 규모로 행사를 운영했다.

비욘드메디슨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턱관절장애 디지털치료제 Clickless를 글로벌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과 현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Clickless는 턱관절장애 환자가 의료진의 처방을 바탕으로 일정 기간 체계적인 자가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치료제다. 턱 운동, 행동치료 및 이완, 환자 교육, 통증 및 증상 기록 등 기능을 제공하며, 의료진은 대시보드를 통해 환자의 치료 진행 상황과 사용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비욘드메디슨은 행사 기간 글로벌 스타트업 및 투자자,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현지 파트너십과 시장 진입 가능성을 탐색하고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S-Tron Shanghai 2026에는 2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스타트업 전시와 피칭, 패널 세션,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비욘드메디슨 관계자는 “이번 S-Tron Shanghai 참가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현장 반응을 확인하고 다양한 글로벌 관계자들과 Clickless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 산업 파트너들과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Clickless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욘드메디슨은 국내에서 제품 사업화 경험을 기반으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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