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 음악감독 韓 찾는다…카지우라 유키, 첫 내한 공연

사진=아뮤즈, 알앤디컴퍼니
사진=아뮤즈, 알앤디컴퍼니

작곡가 겸 프로듀서 카지우라 유키(Yuki Kajiura)가 한국 팬들과 호흡을 나눈다.

아뮤즈와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카지우라 유키는 오는 11월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Yuki Kajiura LIVE vol.#22 ~precious pieces~ in Seoul SPECIAL SETLIST'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카지우라 유키는 1993년 유닛 'See-Saw'로 데뷔한 뒤 오케스트라와 합창, 전자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편곡과 가상의 언어로 쓴 가사로 '카지우라 사운드'라 불리는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Fate/Zero', '소드 아트 온라인', '귀멸의 칼날'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주제가 '炎'을 작곡해 세계적 히트를 기록했으며,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엔딩 테마와 삽입곡 역시 그의 대표작이다.

그는 보컬 그룹 'Kalafina'의 프로듀서이자 솔로 프로젝트 'FictionJunction'을 통해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발푸르기스의 회천>' 음악을 맡았고, 일본 전국 투어 오미야 소닉시티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타이베이·홍콩·서울·싱가포르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무대는 투어 한정 스페셜 세트리스트와 'FictionJunction'의 최신곡으로 구성되며, 일본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FRONT BAND MEMBERS'와 KAORI, YURIKO KAIDA, Joelle, LINO LEIA, EMIKO 등 5명의 보컬리스트가 함께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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