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페이, 선정산으로 소상공인 금융비용 360억원 절감

데일리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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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페이가 맞춤형 선정산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고 있다. 현재까지 약 360억원의 금융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이커머스 거래 특성상 상품 배송과 구매확정 등을 거쳐 대금이 정산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이에 소상공인은 정부 지원 중금리대출이나 카드론 등으로 재고 매입 비용, 마케팅비 등 운영 자금을 확보해 왔다. 그러나 여신금융협회 9월 공시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 기준, 신용점수 700점 이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7.2%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데일리페이는 이용 수수료를 일 0.03%~0.05% 수준으로 책정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특히 신용점수 하락을 막기 위해 사업 자금을 한 번에 큰 금액으로 대출받아야 하는 카드론 등과 달리 원하는 기간, 필요한 금액만큼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실제로 총취급액을 기준으로 하면 데일리페이를 이용한 소상공인은 타 금융권 대출을 받았을 때보다 누적 약 360억원의 금융 비용을 아낀 것으로 파악된다.

데일리페이는 올 하반기까지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해서 310억원 이상의 금융 비용 절감 효과를 추가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소상공인의 장기 성장을 위해서는 유동성을 공급하고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니즈를 해결하며 임팩트 금융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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