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코틀랜드,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과학영재교육 관심 제고 및 구성원 간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5 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이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구혁채 과학기술정통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과학영재교육 관심 제고 및 구성원 간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5 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이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구혁채 과학기술정통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실에서 톰 아서 스코틀랜드 내각부 기업·공정노동 차관과 면담하고, 두 나라 반도체 분야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사회적기업월드포럼 참석을 위한 톰 아서 차관의 방한 계기로 스코틀랜드 측 요청으로 성사됐다. 두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한국의 반도체 첨단 팹 운영, 스코틀랜드의 포토닉스 연구와 전력반도체 기업 등 두 나라 주요 반도체 정책·현황을 공유했다.

두 차관은 반도체 분야 혁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학·연구기관의 역할과 협력 증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공동 연구개발(R&D)과 산·학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기회를 지속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 차관은 “스코틀랜드 내각부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상호 반도체 혁신, R&D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반도체 분야에서 개방적인 연구·제조 인프라를 구축한 스코틀랜드와 인프라 운영 노하우·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양측의 R&D 역량을 결합한 실질적인 연구 협력을 이뤄내도록 지속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