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브라더코리아)가 의류용 프린터 'GTX300'을 선보였다.
브라더코리아는 잉크를 의류에 직접 분사하는 프린터 GTX300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단 직접 분사(DTG)와 필름 전사(DTF)가 모두 가능, 고속 출력과 정교한 색상 표현을 구현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티셔츠 한 장을 40초 만에 출력할 수 있어 제작 현장 효율을 높였다. 기존 제품 대비 밝은 색 원단에서는 4초, 어두운 색 원단에서는 9초로 출력 시간을 줄였다. DTF 출력 시간도 기존 92초에서 76초로 단축했다.
출력 품질도 강화했다. 브라더 정품 잉크를 적용, 선명한 색상과 세밀한 디자인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색상 변환 기능을 통해 모니터 화면에 가까운 색감을 구현한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자석 방식 DTF 필름 고정 기능과 전면 터치 패널로 작업 편의성을 강화했다. 통합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출력 횟수와 오류 정보 등 장비 상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GTX 300에 대해 “소량·다품종 제작부터 전문적인 의류 생산까지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