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교육] 전자신문, 근명고 중소기업 이해 연수 실시

근명고 1학년 대상 중소기업 이해 연수 교육이 지난 13일 열렸다. 수업을 마친 뒤 참가 학생들이 단체 촬영 했다.
근명고 1학년 대상 중소기업 이해 연수 교육이 지난 13일 열렸다. 수업을 마친 뒤 참가 학생들이 단체 촬영 했다.

전자신문은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의 하나로 근명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2026 AI-AX(인공지능-인공지능전환) 시대 취업 트렌드 이해', '취업 vs 진학 밸런스 게임', '중소기업 취업 지원 혜택'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번째 교육에선 AI와 자동화가 산업과 일자리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글로벌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인재상과 특성화고 학생에게 필요한 기초 직무 역량을 배웠다. 학생들은 제조·서비스·사무·정보기술(IT)·디자인 등 산업별 대표 직무의 역할과 특징을 알아보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협업 능력, 책임감 등을 점검했다.

두번째 시간에는 취업과 대학 진학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진로 선택 기준을 탐색했다. 교육에서는 특성화고 졸업 후 먼저 취업한 뒤 대학 진학을 이어가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의 의미와 장점을 소개하고, 취업을 선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실무 경험과 경제적 독립, 진학을 선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전공 심화와 학력 확장 등의 기회를 비교했다.

세번째 시간에는 중소기업 취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제도와 장기근속 혜택을 집중 살펴봤다. 학생들은 청년 취업 지원금과 저축 지원 등 지원 제도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월급과 지원금, 저축액, 장기근속 혜택을 반영한 실질 수령액 계산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의 경제적 장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근명고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AI와 자동화로 변화하는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바탕으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회와 성장 가능성을 폭넓게 인식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중소기업 이해연수 교육에 참가한 근명고 1학년 학생들이 각자 수업에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13일 중소기업 이해연수 교육에 참가한 근명고 1학년 학생들이 각자 수업에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추경애 기자 ke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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