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66만 셀러 지원 강화…AI·핫딜로 오픈마켓 경쟁력 높인다”

G마켓이 오픈마켓 판매자 지원을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과 셀러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서비스와 상품 노출 기회를 확대하고, 판매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 기반을 다진다.

G마켓은 지난 13~14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2026 셀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약 1000명의 셀러가 참석한 가운데 제임스 장 G마켓 대표와 영업·마케팅·테크·물류 부문 리더들이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G마켓 “66만 셀러 지원 강화…AI·핫딜로 오픈마켓 경쟁력 높인다”

G마켓은 AI를 활용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이 직접 상품을 탐색하고 취향을 발견하는 경험도 강화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를 통한 간편한 구매와 탐색 중심 쇼핑을 함께 제공해 고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판매자 상품의 노출 기회도 늘린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일정 시간 G마켓 홈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딜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셀러의 참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한 상품의 노출을 확대해 판매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쿠폰 정책과 판매자 관리 사이트 내 AI 에이전트 도입 계획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역직구, 풀필먼트, AI 광고, 주요 프로모션 등 사업 분야별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대형 브랜드부터 중소 셀러까지 각 판매자의 특성에 맞춘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G마켓 관계자는 “지난해 합작법인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셀러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중소 셀러와 주요 브랜드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였다”면서 “오픈마켓 경쟁력 강화를 위해 셀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동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AI 기반 쇼핑 경험 개선과 판매자 지원을 함께 추진하며 고객 유입과 셀러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상품 노출과 판매 촉진 수단을 다양화해 입점 판매자의 성장과 플랫폼 활성화를 연결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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