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방이 스마트홈 사업 브랜드명을 바꾸고 첫 도어록 제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으로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직방은 스마트홈 사업 브랜드를 소마(Soma)로 바꾸고, 자녀 케어 특화 커넥티드 도어록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마 케어 P1은 자녀 귀가부터 긴급 상황까지 부모에게 알리는 게 특징이다. 자녀가 집에 들어오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즉시 귀가 알림을 보낸다. 침입이나 화재 같은 긴급 상황이 생기면 부모가 바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알린다.
인공지능(AI) 지문 인식으로 인식률을 높였다. 지문 센서를 폴타입 손잡이에 배치해, 손잡이를 잡고 당기는 동작만으로 인증과 문 열림이 이어지도록 했다. 어린 자녀도 쉽게 쓸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스마트폰 모바일키를 지원해 열쇠·카드 분실이나 비밀번호 노출 걱정도 덜었다. 외관은 풀 다이캐스팅 메탈 바디와 인체공학 시그니처 핸들로 마감했다.
![자녀 케어 특화 커넥티드 도어록 '소마 케어 P1'. [사진=직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10/21/news-p.v1.20261021.421438a3b35d4085a19eda6ef3b3da31_P1.png)
직방은 소마 브랜드 출범에 맞춰 기존 '직방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은 '소마'로, 공식 홈페이지는 소마 브랜드로 개편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현관은 집에서 가장 먼저 상황을 알 수 있는 곳”이라면서 “25년간 검증된 하드웨어에 AI를 더해 집이 먼저 알아채고 움직이는 경험을 만들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직방은 2022년 삼성SDS 홈IoT 사업부를 인수한 뒤 '직방 스마트홈'으로 운영해왔다. 삼성SDS 홈IoT 사업부가 25년간 쌓아 온 도어록·월패드·로비폰 하드웨어 기술에 직방의 AI·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