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회는 25일까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KPGA 투어 역대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약 55억원)다.
출전 명단에는 전년도 우승자 이정환을 비롯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와 임성재, 올해 디 오픈 챔피언 라이언 폭스 등 정상급 선수 126명이 이름을 올려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와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차량, 향후 2년간 KPGA 투어 및 DP 월드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회 출전 KPGA 투어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는 '2027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획득한다.
제네시스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를 포함한 지원 차량 70대를 투입해 친환경 이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GV90 네오룬' 전시와 어린이 골프존을 갖춘 팬 빌리지, 전용 환대 라운지 등을 운영해 갤러리 편의를 높였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주년을 맞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제 무대로 자리 잡았다”며 “골프 팬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