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남광주 과학기술인 소통의 밤' 내달 13일 GIST서 열린다

AI·반도체·에너지 등 과학기술 미래 전략 포럼 개최
산·학·연·관 과학기술인간 교류·네트워킹의 장도 열려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과학기술인 소통의 밤' 포스터.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과학기술인 소통의 밤' 포스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과학기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네트워킹 및 교류를 확대하는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과학기술인 소통의 밤'이 11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 다산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기후환경·바이오·생명과학·모빌리티 분야의 지역 과학기술인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과 일반 시민, 과학고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남광주 과학기술인 소통의 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1.5도씨 포럼,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 국립광주과학관, 사회혁신포럼 공동 주최하고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 GIST 에너지밸리기술원, GIST 앵커사업단, 전남대 AI융합대학, 영암군 에너지센터, 조선대 기후위기대응융합인재양성사업단, 카카오AI돛, 광주시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 공동 후원한다.

또 옵토닉스, DK, 풍산파워텍, 창성엔지니어링, 한미전력, 빅데이터인사이트, 대신정보통신, 한일종합기계, 아성온, 세진엔지니어링, 참푸른글로벌푸드, 대호이엔지, 유니컴퍼니, 아이오티플러스, GTTB, 한일종합기계, 씨앤의, 싸이버테크, LINK21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단순한 학술 포럼을 넘어, 지역 과학기술인의 성과를 격려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특히 AI·반도체·에너지·모빌리티 등 국가 핵심 산업을 지역 차원에서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과학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교류의 밤에서는 전남광주가 미래 혁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부 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남광주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천문학자인 이명현 박사는 '빅히스토리: 세상을 연결하는 관점'을 통해 과학과 인류 문명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이규빈 GIST AI연구소장은 AI 로봇 기술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을, 이영덕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는 청정 에너지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어 윤제정 전남대 교수는 기후환경 혁신, 박윤경 조선대 단장은 바이오·생명과학의 미래, 노희옥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단장은 모빌리티 혁신, 최정철 교수(목포대)는 해상풍력의 신성장 가능성을 발표한다.

2부 교류의 밤에서는 주요 내빈과 과학기술인들이 함께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개회사는 최용국 1.5℃ 포럼 회장이 맡았으며,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환영사를 전한다. 축사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신정훈·정진욱·전진숙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등이 참여해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안도걸 의원은 '과학기술이 여는 대한민국의 미래, 투자와 혁신의 길'을, 정은승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김영덕 카카오AI돛 센터장이 AI 시대 창업 전략을 제시하며 청년 과학기술인의 도전 정신을 강조한다.

행사의 마지막은 오룡관 로비에서 열린 만찬과 공연으로 이어진다. '에너지, 청년 예술가와 만나다'와 'AI 로봇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보여준다. 스탠딩 만찬 형식으로 진행된 자리에서는 대학·연구기관·기업·지자체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지역 혁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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