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필이 약 7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자신이 걸어온 음악적 여정을 돌아본다.
김필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JOURNEY'(저니)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필름 특유의 질감과 함께 차분하고 서정적인 김필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연출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무게를 두며 앨범 제목처럼 지금까지 이어온 음악과 삶의 시간을 되짚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JOURNEY'는 김필이 2019년 12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yours, sincerely'(유어스, 신시얼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정규 1집은 김필이 2011년 데뷔한 뒤 8년 만에 처음 발표한 정규앨범으로, 당시에도 직접 만든 곡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두 번째 정규앨범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삶의 순간과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김필 특유의 짙은 음색과 담백한 표현을 바탕으로 특정한 관계나 상황보다 삶에서 공통적으로 마주하는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
앨범 발표 이후에는 공연으로 새로운 음악을 이어간다. 김필은 11월 14일과 15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2026 김필 콘서트 <JOURNEY>'를 개최한다. 공연에서는 기존 대표곡과 함께 정규 2집 수록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15년, 그리고 첫 정규앨범 이후 약 7년의 시간을 지나 두 번째 정규앨범을 완성한 김필이 'JOURNEY'를 통해 어떤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필의 정규 2집 'JOURNEY'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