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온앤오프(ONF)가 베트남 호찌민 무대에 올라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온앤오프는 오는 3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스포트라이트'(2026 KOREA SPOTLIGHT)에 출연한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2022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시작해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태국 방콕과 대만 타이베이, 독일 함부르크, 멕시코시티 등에서도 관객들과 만났다.
온앤오프는 이번 공연에서 밝고 경쾌한 에너지부터 강렬한 분위기까지 팀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채로운 곡 구성과 안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온앤오프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다.
최근 온앤오프는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 양산삽량문화축전', '하트비트 바이 두두두'(HEARTBEAT BY DUDUDO), '2026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와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했다.
해외에서는 지난 9월 대만 타이베이와 일본 도쿄에서 연이어 팬미팅을 열었다. 타이베이에서는 두 차례 공연으로 현지 퓨즈(Fuse, 팬덤명)와 만났으며, 일본에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팬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팬들과 접점을 넓혔다.
음반 활동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2집 Part.2 'ONF SELF'(온앤오프: 마이 셀프)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1만3916장을 기록하며 온앤오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앨범은 일본 타워레코드 K-POP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도 52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Open The Door'(오픈 더 도어)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소속사에서의 첫 앨범 활동을 마쳤다.
이후 대만과 일본 팬미팅, 국내 페스티벌에 이어 베트남 호찌민까지 무대를 넓히면서 하반기에도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온앤오프는 지난 9일부터 새 자체 콘텐츠 '온다해'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