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디스플레이 코리아

마침내 영원한 디스플레이 강국을 꾸려나갈 연합체가 탄생했다. 세계 디스플레이업계의 양대산맥인 삼성과 LG가 선봉에 섰다. 글로벌 기업을 향해 도약의 나래를 편 국내 장비재료업체들도 서로 손을 맞잡았다. 14일 출범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디스플레이 최강국을 향한 ‘드림팀’이다. LCD, PDP,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사 200여개가 의기투합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메가톤급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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