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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진 메운 ESS…배터리업계 실적 회복 본격화
국내 배터리 업계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앞세워 전기차 캐즘 돌파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ESS 성장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조기 달성했다. 특히 SK온은 시장의 적자 전망을 깨고 8218억원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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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용 ESS를 실적 회복의 핵심 축으로 삼아 생산능력과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상반기 매출 14조11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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