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아파트 공동체 등장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전국의 아파트 단지를 인터넷상에 구축한 사이버 아파트 공동체가 등장했다.

드림세일닷컴(대표 이정윤)은 13일 전국 500여개 아파트의 실제 이름을 홈페이지 주소로 등록해 놓은 사이버 공동체 「인터넷 빌리지(http://www.ivill.com)」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빌리지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이름을 주소로 사용하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단지별 홈페이지와 가구별 홈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고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전자우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슈퍼마켓, 비디오대여점, 중국음식점 등 단지 주변의 상가에 온라인 상품 주문이 가능하며 전국의 아파트와 연계돼 온라인상에서 매매 및 전세 희망가격 제시 등 법정수수료에 의한 부동산거래도 할 수 있다.

드림세일닷컴은 이밖에 지역상가와 연계한 쇼핑몰 서비스, 연령별·취향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프서비스, 대화방과 동호회 서비스 및 단지·생활지역의 각종 공지사항, 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현실세계와 똑같은 사이버 공동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쌍용아파트, LG아파트, 벽산아파트, 두산아파트, SK아파트 등 전국 500여개의 아파트 도메인을 등록,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앞서 드림세일닷컴은 제타웨이브, 오세오월드, 주식회사개미군단미디어, 한국네트응용, 한국산업정보기술, 김대리주식회사, 한맥인스코, 인터넷니드카 등 업체들과 제휴를 맺었다.

드림세일닷컴은 현재 W그린타운(http://www.wgreentown.com), 아시아선수촌아파트(http://www.asiaapt.com), 패밀리아파트(http://www.familyapt.com), 올림픽선수촌아파트(http://www.olympicvillage.co.kr) 등 4곳은 개설 운영중이며 내달 중으로 전국의 모든 아파트를 오픈할 계획이다.<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