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공개 SW 기반 PaaS `OCE(오픈클라우드엔진)` 기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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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이 모여 공동 개발하는 국산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OCE(오픈클라우드엔진)’에 검색엔진과 실시간 이벤트 분석 솔루션이 추가된다.

검색엔진 업체인 웹스퀘어드와 실시간 이벤트분석솔루션 업체 코펜스가 최근 OCE(오픈클라우드엔진)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왼쪽부터 송상욱 웹스퀘어드 대표, 장진영 유엔진솔루션즈 대표, 이상부 코펜스 대표.
<검색엔진 업체인 웹스퀘어드와 실시간 이벤트분석솔루션 업체 코펜스가 최근 OCE(오픈클라우드엔진)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왼쪽부터 송상욱 웹스퀘어드 대표, 장진영 유엔진솔루션즈 대표, 이상부 코펜스 대표.>

유엔진솔루션즈(대표 장진영)는 최근 역삼동 소재 OCE R&D센터에서 오픈소스 검색엔진 업체인 웹스퀘어드(대표 송상욱) 및 실시간 이벤트 분석 솔루션(CEP) 업체인 코펜스(대표 이상부)와 OCE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OCE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유엔진솔루션즈·큐브리드·클라우다인·엔키소프트·엠에이치알 5개사에서 총 7개사로 늘었다. 공동 개발하는 플랫폼도 한층 풍부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OCE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BPM·DBMS·검색엔진·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앱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해 온 공개 SW업체들이 각사에서 개발한 제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폐합해 제공하는 오픈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다양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구축할 수 있다. 기존 솔루션을 통합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운영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오픈소스 특성상 초기 구입비도 전혀 들지 않는다.

OCE 컨소시엄은 각사 R&D팀이 한 곳에 모여 플랫폼 통폐합을 위한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베타버전 개발을 마치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공개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는 플랫폼 기능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범위로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OCE사이트(opence.org)에 스펙 업그레이드 내용과 일정 등을 담은 로드맵을 공개한다.

올해는 통합 PaaS를 기반으로 한 SaaS 서비스를 연내 1~2개 정도 오픈해 시범사례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와 IT 및 물류 관련 SaaS를 공동개발하는 플랫폼 위에 구현하는 형태로 준비 중이다.

장진영 유엔진솔루션즈 대표는 “지난해 오픈소스 기업들이 모여 가치를 더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공동 T&D팀을 구성해 OCE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에는 오픈소스 기업 연합이 많지만 국내에서는 우리가 처음”이라며 “제품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 제고 효과가 있어 조만간 유의미한 구축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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