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소프트웨어(SW)·시스템산업협회는 임베디드SW과 시스템 개발자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제19회 임베디드 클럽’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임베디드 클럽은 맥주파티 행사로 개발자간 격이 없는 대화의 장을 만들고 강연 등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모임이다. 150여명 임베디드SW 기업과 기관 개발자가 참석해 개발 관련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협회의 운영위원인 민경오 회장(LG전자 부사장), 이경운 부회장(삼성전자 SW센터 상무), 이규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박종섭 인텔코리아 이사, 이창세 SK하이닉스 상무, 장명섭 MDS테크놀로지 전무 등 임베디드SW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해 개발자들을 격려했다.
문정현 임베디드SW·시스템산업협회 실장은 “앞으로도 임베디드SW 개발자 휴먼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기업 개발자 채용지원을 위한 임베디드SW 개발자 표준이력서 제작, 보고서 발간, 교육 등 개발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