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개청식 23일 충북진천서 열려...비전 선포식도

지난달 8일 충북 진천으로 이전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개청식이 오는 23일 열린다.

개청식에는 최양희 미래부장관과 이시종 충북지사, 국토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최 장관 축사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미래부 차관에서 지난 3월 NIPA 원장으로 부임한 윤종록 원장이 진천 시대를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NIPA는 충북 진천에 이전할 11개 공공기관 중 일곱 번째로 이전한 공공기관이다. 지난 2013년 3월 착공해 2년여 만에 건물을 완공했다. 진천 건물은 3만51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이뤄졌다.

지난 2009년 8월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 등 3개 기관을 통합해 설립된 NIPA는 산하에 SW진흥단 등 8개 단과 3개 부설 기관(SW정책연구소, SW공학센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을 두고 있다.

진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혁

NIPA 개청식 23일 충북진천서 열려...비전 선포식도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