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미얀마·캄보디아에 네트워크 거점 신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전문업체 씨디네트웍스는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네트워크 거점(PoP)을 신설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미얀마 네피도와 캄보디아 프놈펜에 각각 신규 PoP를 구축했다. 아시아 지역 약 40개도시, 세계 100개도시에 CDN 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박광현 씨디네트웍스 영업본부장은 “인터넷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 씨디네트웍스의 풍부한 CDN 인프라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남아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