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봄소프트, APM 경쟁력 강화 위해 산학협력 추진

다봄소프트는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제품 경쟁력 강화와 원천기술 확보 위해 산학협력 및 정부주도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청 주관 산학협력기술개발 사업에 한양대 산업공학과 공동으로 ‘APM 성능정보 빅데이터를 이용, 머신러닝 기반 장애 예측 기술개발 과제’를 제안, 선정됐다.

과제 선정은 다봄소프트가 지난 9월 한양대 산업공학과 ‘ICT 애플리케이션 장애 모니터링 및 예측 산학협력’을 체결한 후 공동 노력으로 맺은 첫 결실이다. 성능정보 분석에 머신러닝 개념을 적용한 장애 예측 기술을 확보했다. APM 솔루션에 내재화하고 상용화는 제품 개발 전 단계에 걸쳐 전방위 공조를 전개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