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8일부터 3일 연속 격투기 대회 생중계

아프리카TV 격투기 대회 생중계 이미지<사진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격투기 대회 생중계 이미지<사진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격투대회 UFC200, UFN90, TUF23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경기는 8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1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3일 연속 타이틀 매치가 벌어진다. 8일 UFN 90에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에디 알바레즈가 라이트급 타이틀매치를 벌인다. 9일 TUF23에는 요안나 예드제칙과 클라우디아 가델라가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매치를 치른다. 10일 UFC200에는 조제 알도와 프랭키 에드가의 페더급 잠정 타이틀매치, 미샤 테이트와 아만다 누네스의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진다. 헤비급 전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와 브록 레스너 복귀전도 치러진다. 벨라스케즈는 트레비스 브라운과 맞대결을 벌인다. 레스너는 마크 헌트와 맞붙는다.

최두호 선수는 9일 모습을 드러낸다. 브라질 출신 티아고 타바레스를 상대로 UFC 3연승, 개인 12연승에 도전한다.

아프리카TV는 사흘 간 격투기 축제를 맞아 BJ거제폭격기, BJ칼바이스 등 다양한 BJ 생방송을 준비했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아프리카TV는 각종 격투기 대회를 모두 생중계 하는 만큼 격투기 시청자에게 좋은 놀이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더 많은 격투기 시청자가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