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2016년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을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는 △퍼블리싱을 책임지는 넷마블게임즈 △`몬스터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국내 모바일 RPG 시장을 이끌고 있는 넷마블몬스터 △스포츠 게임 명가 넷마블앤파크 △`모두의마블` 개발사 넷마블엔투 등 넷마블컴퍼니 4개사가 참가한다.
모집부문은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분석 등이다. 게임제작 부문은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 직무를 모집한다.
사업부문은 국내 전문 인재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도 선발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개발과 데이터분석에서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한다.
하반기 넷마블 공채의 채용키워드는 `4덕(德)`이다. 넷마블은 무조건 플레이 해보고 나만의 별점을 줄 수 있는 `게임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도전하는 `열정덕`,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과 협업하는 것이 즐거운 `소통덕`, 어려움이 닥쳐도 기회로 여길 수 있는 `긍정덕` 등 네 가지 인재상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전현정 넷마블게임즈 인사실장은 “국내외에서 인정한 개발력과 운영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메이저 게임회사로 향하고 있는 넷마블에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공채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10월 17일까지 넷마블 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과 인턴십(8주) 순이다.
넷마블게임즈 2016년 하반기 신입 공채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컴퍼니 사이트와 넷마블 채용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