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베트남 `모비폰`에 LTE 기술 전수한다

SK텔레콤, 베트남 `모비폰`에 LTE 기술 전수한다

SK텔레콤은 베트남 2위 이동통신사업자 모비폰과 `LTE 전국망 구축 컨설팅`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모비폰에 △2020년까지 LTE망 진화전략 수립 및 네트워크 설계·구축 컨설팅 △SK텔레콤 독자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기술 전수 △5G·부가서비스·IoT 및 솔루션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모비폰은 베트남 2위 이동통신 사업자다. SK텔레콤 컨설팅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심상수 SK텔레콤 인프라 비즈추진본부장은 “5G 네트워크 관련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표〉 SK텔레콤 LTE 컨설팅 사업 현황

SK텔레콤, 베트남 `모비폰`에 LTE 기술 전수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