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우수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중국 진출 참가자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해외(중국) 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해외(중국) 교류 프로그램`은 참가기업별 중국시장 진출 목적에 따른 핵심 타겟팅 사전교육이다. 중국 창업·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테크코드 엑셀러레이터`와 공동기획을 통해 중국 시장 특수성과 시장성 등을 고려했다. 3월 6일부터 총 5일간 중국 북경과 심천에서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샤오미와 메이주 본고장이자 스타트업 성지 중국 심천(深〃, Shenzhen)을 방문해 기업별 IR피칭을 진행한다.

화창베이·텐센트 등 주요기업 방문과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성공적인 콘텐츠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제고와 실효성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다음 달 15일부터 약 2주간에 걸친 `사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사전교육은 `테크코드 엑셀러레이터`와 함께 협력하여 △IR피칭 컨설팅 및 기업 소개영상 활용 강연 △기업별 1:1 멘토링으로 구성했다.
김상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본부 본부장은 “중국 교류 프로그램이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진출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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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