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정보통신의 날]과학기술 유공자…창조장에 이상준·이현구·전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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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훈장 창조장

이상준 포항공대 교수는 식물 수액 수송, 암모기 흡혈과정 등 다양한 생체 유동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유동 흐름 측정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생명체 구조와 기능을 모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연구 수준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준 포항공대 교수
<이상준 포항공대 교수>

세계 최초로 혼합물 분리의 수학적 이론을 확립한 이현구 서울대 명예교수도 창조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정책 제언 등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국가 과학기술 진흥에 일조했다. 전국진 서울대 교수는 4세대 무선통신 송수신기를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미세전자기계시스템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등 나노 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현구 서울대 명예교수
<이현구 서울대 명예교수>
전국진 서울대 교수
<전국진 서울대 교수>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선자 청운대 교수
<김선자 청운대 교수>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사막화 방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연구 기반을 다졌다. 고구마에서 스트레스 항산화 유전자를 발견했다. 김선자 청운대 교수는 세계수학자대회를 성공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수곡선 연구에서 선구적 성과를 올려 한국 수학의 위상을 높였다.

박경수 서울대 교수
<박경수 서울대 교수>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학성 (주)LS 사장
<이학성 (주)LS 사장>

박경수 서울대 교수는 한국인 당뇨병의 임상·유전학적 원인을 규명했다. 당뇨병 및 합병증 예측 모델을 구축했다. 인슐린 분비 저하 치료법을 개발했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고부가가치 특수선 개발을 이끌었다. 조선, 육상 플랜트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이학성 LS 사장은 대용량 직류전송 시스템, 친환경 전력기기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송변전 시스템 연구로 국가의 전력 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김소연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사고 시 초동의료 대응, 후속조치 기술 등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비상의료 체계 구축과 운영, 원자력 지식 전달에 힘썼다. 문두경 건국대 교수는 차세대 유기태양전지 소재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백경욱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디스플레이용 전기접속 소재를 독자 개발했다. 재료를 국산화하고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등 활발한 산학 협력을 수행했다. 백인성 부경대 교수는 국내 지질과학을 개척했다. 공룡시대 고생태 및 고환경 연구, 지질유산 연구로 명성이 높다.

염영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은 새로운 암 발생 메커니즘을 제시, 치료제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 임동규 SK하이닉스 전무는 기존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는 연장 기술을 개발, 보정 기술을 선도 도입했다. 양산형 공정 기술을 확보해 국내 메모리 반도체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김광용 인하대 교수는 아시아유체기술기계학술대회를 유치하고 성공 개최했다. 심재한 전남대 교수는 녹색화학에 기초한 유해물질 분석 시 환경을 보호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이관영 고려대 교수는 기초연구에 바탕을 두고 신재생에너지, 촉매기술을 상업화했다. 이광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조력발전 산업화 핵심 기술을 연구했다. 연안관리 분야 연구를 선도했다.

이창희 서울대 교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조길원 포항공대 교수는 유기전자 소재, 고분자 나노 표면에 대한 독창적 연구로 명성이 높다. 플렉시블 유기전자소자, 인쇄전자 기술 혁신에 기여했다.

최덕호 한국백신 대표는 최고 수준 발효수율을 가진 균주 및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혈전치료제를 세계 두 번째로 개발, 생산했다.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강혜성 부산대 교수는 국제천문연맹총회를 국내 유치했다. 고에너지 우주전파 기원에 대한 학술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남승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센터장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 연구동을 건립했다. 세계 수준의 수소안전 측정 기술을 연구했다.

박춘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한국형고속열차, 차세대고속열차 개발을 주도했다. KTX산천 등 국내 고속철 상용화에 기여했다. 이동인 부경대 교수는 집중호우 특성분석 등 대기환경·기상 분야 선진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이영백 한양대 교수는 국제학회 및 심포지엄을 다수 개최해 응용물리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정윤철 KAIST 교수는 국내 초고속 광통신 기술 개발에 일조했다. 빛을 이용한 차세대 첨단산업 기반을 다졌다.

최선미 한국한의학연구원 센터장은 전통의학 침구 치료 기술의 임상 안전성, 유효성 근거를 확보했다. 한의학의 과학화·세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스티안 크라예프스키 독일 스페셜올림픽협회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유럽연구소 설립 과정에서 부지와 행정 혜택을 제공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